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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7/11  안소희 기자
창업생태계의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사), 전문 영역으로 확고히 자리매김을 위한 전문가 양성 교육 실시
- 등록 액셀러레이터를 위한 전문 교육
- 현직 액셀러레이터가 전하는 실전/실무형 강좌
- 창업생태계의 특별한 투자-보육 주체로써 본격 전문성 확보

▲관련사진(출처 :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회장 이준배)는 10일 국내 최초로 ‘전문 액셀러레이터 양성 제1기 교육 과정’을 실시하였다. 오송 밸류 호텔에서 개최된 본 교육은 2박 3일의 합숙형 과정 구성되어, 전국 30여 명의 예비 혹은 현업 액셀러레이터들이 참여하였다.

 

중기부는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제2 벤처 붐 확산을 위해 투자와 보육을 전문으로 하는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사)를 등록제로 운영하고 있다. 2016년 말 제도 도입 이후 2019년 7월 현재까지 182개 액셀러레이터가 등록되며 그 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초기창업·벤처기업의 투자도 ‘17년도 163억 원에서 ’18년도 319억 원으로 약 2배가량 증가하며 초기 창업기업의 투자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창업생태계에서 3년 미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와 보육을 전문으로 하는 액셀러레이터는 민간 투자주도형 기술창업 프로그램(TIPS) 운영과 개인 투자조합의 결성 등이 가능하며, 각종 투자 세제 혜택과 투자회수 시장 촉진 등과 창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정부도 노력 중이다.

 

액셀러레이터는 전문성을 갖춘 투자자, 전직 기업가 및 컨설턴트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며 창업자의 성장을 위해 전문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나, 창업기업의 투자와 보육이라는 고유의 액셀러레이터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었다.


협회는 업계와 정부의 이런 요구에 호응해 현업의 액셀러레이터와 창업 투자 전문가가 참여하는 실전형, 경험 전수형 ‘전문 액셀러레이터 양성 과정’을 개설하게 되었다.


교육은 액셀러레이터의 이해와 개론, 인큐베이팅과 액셀러레이팅 방법론, 스타트업 재무/회계/법률과 지식재산권, 스타트업 기업가치평가와 투자전략 등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초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관련사진(출처 :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이준배 협회장은 이번 교육과정 개최의 인사말에서 ‘개인의 치열한 노력으로 성공을 이루는 자수성가의 시대를 지나 함께 손을 잡고 함께 성공하는 ‘다수성가’의 시대를 맞이하여 액셀러레이터의 역할이 필요한 지금입니다. 액셀러레이터는 창업생태계에 중요한 주체로서 창업에 필요한 전문성(보육, 투자)을 갖추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좋은 창업자를 발굴하는 안목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이번 전문 액셀러레이터 교육과정은 이런 안목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는 훈련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우리 액셀러레이터가 창업으로 다수성가 하는 시대를 만듭시다.’라고 교육생들에게 당부의 인사로 교육을 시작했다.

 

중기부 투자회수과 과장은 축사에서 ‘현재 정부는 선순환 창업생태계를 만드는 것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선순환 창업생태계에서 핵심 주체는 액셀러레이터라 생각합니다. 자라는 씨앗을 골라 떡잎을 만들고 나무가 되도록 돕는 역할이 쉬운 일이 아니기에, 이번 전문 액셀러레이터 양성 과정을 통해 전문 지식 습득과 현장 경험을 전수받아 창업생태계의 액셀러레이터로 역할을 하시길 기대합니다. 액셀러레이터가 힘을 모아 제2 벤처 붐의 주도하는 주체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고 의견을 전했다.

 

전문 액셀러레이터 양성의 다음 과정은 10월 기초과정과 12월 심화 과정이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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