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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8/13  안소희 기자
마포구, 빅데이터로 관광을 분석하다
- 관광산업 등 구 일자리 정책의 교두보 역할

▲ (출처 : 마포구 제공)

 

마포구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관광산업 등 일자리 정책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마포구는 지난 12일 마포구청에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빅데이터 분석 자료를 향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향과 목표 설정에 활용하고 효과적인 관광산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교두보 역할로 삼겠다고 밝혔다.

 

마포구가 추진하는 빅데이터 분석 연구는 국내 이동통신사와 신용카드사, 소셜미디어 등의 빅데이터 3년 치(2017~2019) 자료 분석과 주요 관광지 및 상가 밀집 지역 등의 관광 환경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주요 연구 내용은 △지역별 방문객 수, 방문일수, 숙박일수, 지출액 등 △ 외국인의 관광지 이동패턴 분석된 공간 빅데이터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방문객의 행태, 만족도 등 개최성과 평가 분석 △소셜미디어의 마포 관련 언급 빈도 추이 및 연관어 분석을 통한 관광객 감성 분석 △빅데이터 분석 결과의 시각화 및 종합분석을 통한 관광사업 활성화 방안 △빅데이터 상시 조회시스템 구축 등이다.

 

특히 마포구는 연구가 종료된 이후 예측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빅데이터 자료의 상시 조회시스템을 구축하고 정확한 실태자료를 적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포구 전역을 상암DMC와 합정․양화진, 홍대, 마포․용강 등 4개 권역으로 구분해 분석하고 기타 주요 관광지별로 세분된 빅데이터 분석도 병행해 실시한다. 이를 토대로 지역적 특성이 담긴 관광상품 개발과 전략적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빅데이터 연구 분석 결과는 2020년 관광마케팅 플랜을 수립하는 데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예를 들면 2020년 런칭을 계획 중인 마포 시티투어버스의 경우 관광객의 숫자와 이동 경로 등을 계량화한 빅데이터 자료는 버스 노선과 운행 횟수 등을 설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포구는 그 밖에도 중국인 관광객의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의 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중국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알리페이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안에 빅데이터 분석 자료를 근거로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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