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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9/06  안소희 기자
대구·경북권 창업생태계 조성 본격화, 대구창업캠퍼스 개소
- 공공과 민간이 손잡고 창업생태계 조성

연구개발특구본부와 DGB대구은행이 협력해 조성한 ‘대구연구개발특구 창업캠퍼스’가 6일 문을 열었다(왼쪽부터 장남대학교 이태진 부총장, 대구카톨릭대 김정우 총장,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양성광 이사장, 대구은행 김태오 은행장, 과기부 문미옥 차관, 대구광역시 권영진 시장, 김부겸 국회의원, 계명대학교 신일희 총장, 경북대학교 서창교 부총장,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김칠민 부총장)(출처: 아시아헤럴드)

 

DGB대구은행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 두 혁신 주체 간 협력모델로 구축한 대구연구개발특구창업캠퍼스(이하 대구창업캠퍼스)가 6일 개소식을 열었다. 국내 최초 민·관 협력을 통해 탄생했으며 대구경북지역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대구경북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의 중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DGB대구은행은 6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대구창업캠퍼스를 개소했다. 대구은행 제2본점 5층에 조성된 대구창업캠퍼스는 대구은행이 입주공간과 부대시설을 기업에 5년간 무상으로 제공하며, 특구재단이 운영을 맡았다. 2023년 말까지 5년간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대구창업캠퍼스 개소 경과보고 중인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김용욱 본부장(출처: 아시아헤럴드)

 

대구창업캠퍼스는 31개의 입주공간과 소통공간, 회의실, 휴게실을 갖추고 있다. 지난 4월부터 1차 입주기업 모집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1개 기업이 선정되었고, 올해 안에 모두 입주를 마칠 예정이다.

 

입주기업 중 리눅스 기반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기업 드림에이스(대표 김국태)는 입주를 계기로 올해 1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비소프트(대표 박기범)도 독보적인 영상처리분석솔루션을 기반으로 창업 2년 만에 올해 6억 원의 매출을 확보했다. 딥러닝기술을 보유한 포티투마루(대표 김동환)는 대구은행과 협력해 딥러닝기술을 핀테크로 확장하는 사업에 착수한다.

 

대구창업캠퍼스는 창업기획부터 육성까지 컨설팅해주는 전문 액셀러레이터 기업이 함께 상주하며 도움을 준다는 점이 눈에 띈다.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입주기업이 초기 난관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성장하도록 멘토링데이, 교육, 투자유치, 데모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와이앤아처 대표 신진오는 “창업기획부터 특허, 회계, 노무, 투자유치 등 다양한 컨설팅 프로그램을 수시 또는 상시로 개최해 기업을 돕겠다”라면서 “올해 안에 5개 창업지원, 10개 기업 대상 11억 원의 투자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창업캠퍼스를 운영하는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는 민·관 협력을 통해 조성된 창업캠퍼스가 대구경북지역 기술 창업 활성화 생태계 허브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고, 기업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오픈 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용욱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장은 “대구창업캠퍼스가 창업의 요람이자 일반인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면서 창업의 꿈을 키우고 기업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창업캠퍼스 시설 투어(왼쪽부터 경북대학교 서창교 부총장, 영남대학교 이태진 부총장, 대구은행 김태오 은행장, 과기부 문미옥 차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양성광 이사장,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김칠민 부총장)(출처: 아시아헤럴드)

 

대구창업캠퍼스 개소식에는 문미옥 과기정통부 제1차관, 권영진 대구시장시장을 비롯하여 김부겸 국회의원,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김태오 대구은행 회장, 계명대학교 신일희 총장, 대구가톨릭대학교 김정우 총장, 영남대학교 서길수 총장, 이태진 부총장,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김칠민 부총장, 경북대학교 서창교 부총장 등 산학연관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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