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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1/28  박민주 기자
직방, 프롭테크 특화 CVC ‘브리즈인베스트먼트’ 설립
- 우미건설과 함께 200억 원 규모 펀드 조성

▲ 출처: 브리즈인베스트먼트

 

직방(대표 안성우)이 벤처캐피털 ‘브리즈인베스트먼트(Breeze Investment)’를 설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3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투자회사 인가를 받았으며 2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직방이 설립한 브리즈인베스트먼트는 차세대 프롭테크(Proptech, 부동산과 기술의 합성어) 유망주를 발굴하는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로 직방과 우미건설이 각각 100억 원씩 출자했다. 브리즈인베스트먼트가 조성한 펀드 명은 ‘PWF(Proptech Watering Fund)’로 성장성이 높은 프롭테크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함으로써 프롭테크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브리즈인베스트먼트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핀테크, 블록체인 등 다양한 프롭테크 분야의 기업들에 투자한다. 그뿐만 아니라 후속 투자와 협력사업 연결까지 체계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브리즈인베스트먼트의 수장으로는 직방의 박제무 이사가 선임됐다. 박제무 대표이사는 미국 실리콘밸리 VC 블루런벤처스 출신으로 안강벤처투자, 원앤파트너스 등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투자 경험을 쌓아왔다. 대표적인 투자 성과로 게임 개발사 펄어비스(IPO), 게임 퍼블리셔 엔터메이트(IPO), 항공 부품 제조업체 샘코(IPO), 개발사 비전브로스(M&A) 등이 있다.


박제무 브리즈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는 “브리즈인베스트먼트는 국내 프롭테크 활성화와 더불어 벤처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단순한 재무적 투자보다는 기업의 입장에서 관계를 형성하고, 사업 성공의 긴 여정을 돕는 동반자로서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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