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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1/23  이경호 기자
일본, 현금 없이 여행할 수 있어
- “JPQR”의 보급 가속화
- 정부 주도로 캐시리스 정착 및 부가창출 가속화 진행 중

예전에 일본 여행을 준비할 때면 현금을 넉넉히 준비하곤 했다. 이제는 그렇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코트라에 따르면 일본은 2020년에 캐시리스를 더욱 확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의 캐시리스 제도와 지원 덕분에 소비자들은 최대 5%, 그리고 결제 사업자에 따라 결제액의 20%까지 환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식사 또는 쇼핑 시 캐시리스의 모습도 점차 일상이 될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캐시리스 결제 비율을 2025년에 4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야노경제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일본 캐시리스 결제시장 규모는 2018년 약 82조 엔, 2019년 90조 엔에 육박하면서 2020년은 100조 엔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일본은 모바일 QR코드 결제를 20개가 넘는 회사가 개별적으로 발행한 QR 코드를 사용하고 있어 소비자와 점포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부터 경제산업성 캐시리스 추진협의회가 책정한 코드 결제 통일 규격인 “JPQR”을 보급할 예정이다. “JPQR”의 보급이 가속화되면서 스마트 폰 결제를 사용할 수 있는 점포의 확대가 기대된다.

 

▲ 너무 많은 QR코드를 JQPR로 통합(출처: JQPR)

 

2020년부터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 PayPay 또한 온라인 판매 사이트 PayPay몰이나 중고거리 사이트 PayPay후리만(PayPayフリマ)에서 사용이 가능해진다. QR코드 결제 등 회원 정보를 이용한 ID 결제를 하고 있는 Amazon Pay, Rakuten Pay에서도 캐시리스 결제가 가능하다. 그 외에도 택시나 자판기 등으로 캐시리스가 확대될 전망이다.
 

▲ 은행 계좌에서 간단히 충전해 결제할 수 있다 (출처: PayPay)

 

일본 정부는 캐시리스 환원 사업이 2020년 6월 종료되지만, 마이넘버 카드와 연계하는 “마이나 포인트”를 캐시리스 결제 시 부여하는 등 소비 활성화를 촉진하는 시책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2020년 올림픽·패럴림픽 개최에 따른 인바운드 관광 수요에 대비한 모바일 주문 방식 도입으로 모바일 주문이 활성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쿄 소재의 OTTO OTTO BREWERY는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QR코드를 활용하여 손님의 스마트폰으로 외국어 메뉴판을 제공하고,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캐시리스가 보편화하면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외국인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코트라 오사카무역관은 “일본 정부가 적극적으로 캐시리스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면서 2020년에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기업의 입장에서도 캐시리스의 활용도는 더욱 높아지고, 이는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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