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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2/03  유승민 기자
중기부 조직개편도 AI·빅데이터 전략에 중점

▲ (출처: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각국 단위의 정책 기능을 강화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스마트공장 보급을 넘어 AI, 빅데이터를 통한 통계와 전략 수립 업무를 담당하는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을 신설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는 스마트공장 보급·고도화 등 제조혁신을 위한 전담조직과 소상공인의 스마트상점 확산 등을 위해 이같이 조직을 개편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정부의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국장급 전담조직으로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기획단)'이 차관 직속으로 신설됐다. 기획단은 독일의 ‘플랫폼 인더스트리 4.0’과 같이 스마트제조혁신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기존 스마트제조 혁신 사업은 스마트공장 보급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지만, 이제 단순 보급과 별도로 AI, 빅데이터를 통한 통계와 전략 수립을 통해 부서 차원의 정책 수립 기능을 강화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중기부 관계자는 "부서로 승격된 이후 이제 부 위상에 걸맞은 정책 기능을 갖추는 조직개편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며 "단순 보급 등의 업무에서 다양한 통계 등을 활용해 4차산업혁명에 맞는 정책을 발굴, 추진하는 부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선 장관은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새로운 혁신성장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정책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정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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