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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3/18  문정원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관 협력기반 ICT 스타트업 육성 사업 추진
– 데이터(Big Data), 네트워크(IoT, 5G 등), AI 중심 ICT 분야 스타트업 대상 3년간 최대 5억 원 지원

▲ 민∙관 협력기반 ICT 스타트업 육성 사업(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난 10일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 협력기반 ICT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정부와 대기업이 ICT 스타트업을 공동 발굴하고 2020년도부터 2022년까지 30개월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부에서는 2020년 1억 원, 2021년 2억 원, 2022년 2억 원 등 과제당 최고 5억 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신용보증기금이 심사를 거쳐 금융지원(최대 30억 원 보증) 함으로써 기업이 자금 걱정 없이 기술 개발∙혁신에 온전히 매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대기업에서는 선정기업의 멘토 기업으로 사업에 참여하여 과제 수행 기간 동안 자체 운영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술지원, 사업화 컨설팅, 판로지원, 투자연계, 창업공간, 테스트베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의 목표는 스타트업의 핵심기술 개발을 앞당기고 시장의 성공을 지원하는 것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존의 정부 주도 지원에서 벗어나 멘토 기업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며 지원의 실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사업 접수 기간은 11일부터 다음 달 17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서면 및 발표평가를 통해 6월 중 16개 지원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대기업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선발돼 현재 지원을 받고 있거나, 지원받은 적이 있는 ICT 분야의 5년 이내 법인사업자이며, 지원 분야는 데이터(Big Data), 네트워크(IoT, 5G 등), AI 중심 ICT 분야이다.

 

최우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올해 신규 추진하는 동 사업은 정부와 대기업이 각자의 강점을 활용, R&D와 보육을 병행 지원함으로써 ICT 스타트업이 고성장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모범적인 민∙관 협력모델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ICT 스타트업들이 판로 개척의 어려움, 자금 부족 등 애로사항을 조기에 극복하고, 혁신 기술력 제고에 기업역량을 집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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