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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incrs 로고 (출처: Thincrs) |
4차 산업 혁명이 도래한 이후 가상현실(VR), 모바일, IT 등 첨단기술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개인은 취업 시장에서의 더 많은 기회를 위해 기술교육을 받고, 기업은 첨단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인재들을 물색하고 있다. 이러한 실정 속에서 첨단기술 관련 직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멕시코 스타트업 기업 Thincrs(띵커스)가 주목받고 있다.
Thincrs의 서비스 제공 대상은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 첨단기술 교육을 받고 싶어 하는 개인이다. 개인은 Thincrs가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희망하는 분야와 관련된 기술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의사결정을 위한 데이터마이닝, 백엔드 개발, 가상현실, 소프트웨어와 웹 아키텍처 등으로 첨단기술의 여러 분야를 프로그램으로 구성해놓았다.
둘째, 첨단기술 전문인력을 고용하고 싶어 하는 기업이다. 기업은 Thincrs의 멤버십을 구매하여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개발자들의 포트폴리오를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이 요구하는 능력을 갖춘 개발자를 Thincrs가 양측을 연결해주는 것이다. 또한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그 기업에 속한 직원들을 위해 특정 기술을 교육하기도 한다.
Thincrs는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온라인 수업을 시행하는 학교들을 도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Thincrs는 4월에 온라인 강의를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기술을 강화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 서비스 기업 Udemy(유데미), 멕시코 할리스코 주 정부와 협업하였다.
Thincrs의 서비스 이용자인 소프트웨어 기술자 포르티노 로사노는 “Thincrs는 기업들이 원하는 가장 중요한 기술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였다”라고 프로그램 이용 후기를 남겼다. 더 많은 후기는 Thincrs 홈페이지(thincr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asiaherald.co.kr/news/24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