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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6/16  박현정 기자
살린, 언택트 5G 실감미디어 플랫폼 일본‧태국 등에 수출 성과
- 일본 ‧ 태국에 5G 실감미디어 플랫폼 ‘에픽라이브’ 수출
- 비대면 컨퍼런스가 가능한 스마트오피스 플랫폼 출시 등 글로벌 진출 영역 확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라이트벤처스 보육기업, ㈜살린이 일본과 태국에 5G 실감미디어 플랫폼 ‘에픽라이브(EpicLive)’를 수출했다고 밝혔다.

 

에픽라이브는 살린이 개발한 5G 실감 OTT 플랫폼이다. 에픽라이브를 이용하면 다른 장소에 있는 사람들이 가상공간에 모여 대화하면서 영화‧스포츠‧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모바일‧PC를 비롯해 VR 기기인 HMD (Head Mounted Device)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에픽라이브는 초고화질의 콘서트‧스포츠 경기 등을 여러 각도로 생중계해 현장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는 것이 강점인 플랫폼이다.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등 실감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살린은 에픽라이브를 수출전략형 플랫폼으로 고도화했다.

 

같은 해 일본 소프트뱅크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일본 소프트뱅크와 에픽라이브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5월 18일 소프트뱅크는 살린의 에픽라이브로 5G 서비스 ‘VR Square’를 일본에 정식 출시했다. VR Square를 통해 시청자는 가상공간에 모여 아바타로 대화하면서 프로야구,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살린은 태국 미디어 기업과 에픽라이브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태국 이동통신사와 함께 태국 K-pop 팬덤을 대상으로 5G Social OTT 서비스를 런칭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태국 K-pop 팬들은 가상공간에 모여 아이돌 공연과 팬미팅 영상을 초고화질로 시청할 수 있다.

 

▲ 실감 영상 시청과 소셜 기능을 보유한 살린의 에픽라이브(출처: ㈜살린)
 

 

㈜살린은 이번 서비스에서 나만의 캐릭터 꾸미기, 가상공간 꾸미기, 친구초대 등 다양한 소셜 기능 또한 제공한다. 코로나로 인해 한국 방문이 어려운 글로벌 K-pop 팬들에게 K-pop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놀이문화를 제시한다는 점이 주목할만하다.

 

㈜살린 김재현 대표는 “최근 코로나로 인해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면서 미디어뿐만 아니라 전시‧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문의가 늘고 있다”며, “살린은 실감미디어 플랫폼 R&D 역량을 바탕으로 현재 비대면 컨퍼런스와 교육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하반기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살린은 국내외 엔터테인먼트사‧이통사‧교육기관‧전시사업자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비대면 서비스를 손쉽게 제공할 수 있도록 기업별 플랫폼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지원한다.
 

▲ ㈜살린의 비대면 컨퍼런스 플랫폼. 사용자는 가상공간에 원격 접속해 가상 캐릭터로 컨퍼런스에 참여(출처: ㈜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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