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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6/18  칼럼니스트 Panda Zoo
외국인 투자자에게 직접 영어로 설득하기 #7
– 현상의 원인을 정확하게 집어낼 때

글로벌 축구 전문 사이트 비사커(BESOCCER)는 2020년 6월 14일 뉴스에서 한국의 K리그 기사를 보도하면서 이런 표현을 썼다.  


“Tsubasa Nishi’s pinpoint pass for Kim Daewon.” 

 

▲ (출처: 글로벌 축구전문 미디어 BESOCCER의 2020년 6월 14일 K리그 관련 기사)
 

 

“김대원을 위한 츠바사 니시의 송곳 패스”라는 의미의 문장인데 여기서 ‘예리한 패스’의 뜻으로 쓰인 단어가 바로 “pinpoint”이다. 통상적으로 이것을 표현할 때는 ‘정확한 패스’의 의미로 ‘exact’라는 단어가 떠오를 것이다. 물론, 이렇게 표현해도 틀린 것은 아니지만, ‘정말로 정확한’ ‘핀으로 꽂아둔 것처럼 정확한 곳에 패스했다’고 강조할 때 쓰는 단어를 쓰고 싶을 때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단어가 바로 ‘pinpoint’이다.   


이 단어는 비즈니스에서도 당연히 쓰인다. 비즈니스에서는 어떤 현상의 원인을 정확하게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정확히 찾아내다’의 의미로 ‘discover exactly’ 대신 ‘pinpoint’를 써보자. 이 단어를 사용하면 ‘철저한 조사를 통해 찾아냈다’라는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  


‘pinpoint’는 원래 ‘뾰족한 끝’을 뜻하는 단어로 ‘찾아내다’의 ‘discover’보다 훨씬 더 정확성을 강조한다. 이 단어에는 지도의 어떤 중요한 장소에 꽂아 두어 광대한 영역에서도 그 지점을 금방 찾게 하는 ‘핀’의 이미지가 있기 때문이다.  


‘pinpoint’는 복잡하거나 애매한 상황에서 무언가를 찾아낸다고 할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어떤 것의 원인이나 출처를 밝힐 때도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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