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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9/16  유승민 기자
한국무역협회, 국내 스타트업 美 ‘해외 테스트베드’ 추진

▲ (출처: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가 국내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지원에 나섰다.

 

한국무역협회는 국내 스타트업이 보유한 신기술을 미국 소비재 기업에 검증할 기회를 부여하는 '해외 테스트베드'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무역협회는 국내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일 강남구와 벤처기업협회, 미국의 스타트업 지원재단인 스타트업 정키(Startup Junkie)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사업에는 월마트, 페덱스 등 글로벌 유통망을 가진 미국 대기업 1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며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현지 액셀러레이터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이들 대기업에 자사의 솔루션을 적용해보거나 제품을 입점 시킬 기회가 주어진다.

 

현지 액셀러레이터는 월마트 창업자 샘 월튼 일가가 직접 출연하고 후원하는 재단인 스타트업 정키가 맡았다.

조상현 무역협회 스타트업 글로벌지원실장은 "코로나19로 글로벌 진출에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 이번 사업은 우리 스타트업이 미국 대기업에 기술검증(PoC) 파일럿 테스트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11일부터 25일까지 무역협회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이노브랜치(www.innobranch.com)와 강남구 홈페이지(www.gangnam.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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