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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11/17  유승민 기자
농식품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에 ‘한국식품 국가관’ 개설

▲ 중국 온라인 플랫폼 티몰에 개설한 한국식품 국가관 (출처: 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알리바바그룹의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티몰(T-Mall)에 ‘한국식품, 국가관’을 개설하고, 우리 농식품 기업의 온라인 시장 수출 진출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티몰은 8억 명 이상 활성 사용자와 지난해 연매출 544조 원을 기록한 중국내 1위 기업-개인간 거래(B2C) 플랫폼이다.

 

농식품부는 특히 중국 내 한국식품 보관창고와 현지 냉장운송을 지원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센터(aT) 칭다오 물류센터'에 소포장 배송시스템을 구축하고, 티몰이 지정한 전문운영대행사를 통해 주문부터 결제·배송·재고관리·고객관리 등 사후관리까지 일원화함으로써 효율성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입점은 매년 11월 11일 개최되는 중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 축제 광군제와 맞물린다. 농식품부는 올해 하루 매출 55조가 예측되는 광군제에 직접 참가해 관련 특수를 최대한 활용하고, 다음 달 쌍12절(12월12일)·춘절(연말·연시)까지 주요 소비 시즌과 연계, 본격적인 온라인 판촉을 추진할 방침이다.

 

광군제 당일 판매를 극대화하기 위해 한국식품을 구매했던 경험이 있는 소비자 200만 명을 대상으로 ’할인쿠폰·경품증정·더블포인트·무료배송‘을 지원하고, 한국관에 처음 입점 판매하는 샤인머스켓 포도·6년근홍삼·유제품·장류·영유아식품을 중점 판매 품목으로 선정해, 소비자와의 접점형 마케팅을 지원한다. 올해 연말까지 입점 품목을 1000종으로 확대하고, 티몰의 성공사례를 타 플랫폼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김종구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시대에 수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정부 지원 정책도 온라인·비대면의 혁신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농식품 수출 확대를 통해 농가의 소득이 증대되고, 우리 경제 반등의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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