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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11/27  홍건근 인턴
반려견 용품 맞춤 구독 배송 ‘돌로박스’를 선보이다. 펫 스타트업 ‘더 식스데이’
- 반려견 양육에 필요한 개별 맞춤형 구독 서비스
- 일방적인 구독 형태 아닌 고객이 원하는 ‘개인화된 서비스’ 제공
- 데이터 기반으로 상품 기획 후 수의사들이 직접 검증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수는 2019년 기준 약 591만가구로 전체 가구 수의 26.4%에 달한다. 이제는 ‘4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시대’이다. 하지만 반려견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만큼 준비없이 반려견을 입양하는 사례도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이슈가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반려견을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 ‘더 식스데이’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더 식스데이는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 맥킨지를 그만둔 구원회 대표가 차린 스타트업 회사이다. 구 대표는 과거 신부전증을 앓던 강아지를 키웠는데, 단백질 섭취를 피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그렇게 닭가슴살 간식을 먹였고, 키우던 강아지의 죽음을 지켜봐야 했었다. 구 대표는 자신과 같이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 늘었지만 어떻게 키워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 또한 많아졌다는 점에서 견주들에게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자 더 식스데이를 설립하였다.


“Dog only live once, 한 번뿐인 견생을 의미있게 채워주자.” 펫 스타트업 더 식스데이가 내세우고 있는 서비스 돌로박스의 의미이다. 돌로박스란 반려견을 건강하게 양육하고 싶은 보호자들에게 프리미엄 간식과 필수 건강 용품 및 장난감을 직접 기획하고 생산하여 제공하는 월 정기 구독 서비스이다.

 

▲ (출처: 돌로박스)

 

돌로박스의 구독자는 반려견 정보 등록을 통해 맞춤형으로 제품을 추천 받거나 직접 상품을 구성할 수도 있다. ‘선택형 정기 배송’은 미리 구성된 상품을 고객에게 일방적으로 배송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이 직접 원하는 상품을 골라 담을 수 있다. 이 정책은 작년 9월부터 구성 품목 일부의 변경을 희망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함으로써 시작됐다. 또한 상품은 수집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획되며, 행동학, 영양학 각 분야별 수의사들이 이를 전문적으로 검증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갖고 있다

 

더 식스데이는 올해 7월에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서울대기술지주, 어썸벤처스가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빅베이슨캐피탈도 후속 투자에 참여했다. 투자금은 20억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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