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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7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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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기업 이오이오 스튜디오(iOiO Studio, 대표 이지민)는 경북 안동 태화동의 전통 한옥 공간 '하우스태화'에서 개최한 특별 전시 〈창작거점 : 안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진행되었으며, 로컬과 예술을 연결하는 새로운 문화 경험을 선보이며 지역 사회에 예술 융합의 활력을 불어넣는 장을 마련했다.
이오이오 스튜디오는 예술이 지역 사회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창작 방식을 연구하며 창작 문화 발전과 예술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창작거점 : 안동〉은 전통 한옥 공간을 배경으로 전시와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아트 팝업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안동의 상징물인 한옥과 월영교, 사과 등을 모티브로 한 아트 디자인 제품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 누구나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립안동하나어린이집 어린이들과 함께 진행한 벽화 체험 프로그램은 ‘우리가 사는 도시 안동’을 주제로 한 공동 창작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오이오 스튜디오는 프랑스 예술 교육 기반 워크숍과 아트 디자인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2023년 예술산업아카데미 창업경진대회 대상 수상 등 예술 창업 분야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가 운영하는 ‘2025 예술분야 창업지원 프로그램-초기창업2’에 선정되어 사업 고도화 및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오이오 스튜디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창작을 경험하는 시간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로컬과 예술을 연결하는 다양한 시도와 창작 기반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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