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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7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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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TNT FC가 교육 공간 혁신기업 ㈜아이엔지스토리(대표 강남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과 교육이 결합 된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엔지스토리는 자기주도학습 기반 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ZAKSIM)’을 통해 전국 700여 개 지점을 운영하며, 고품질 학습공간과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교육공간 전문 기업이다. 특히 24시간 무인 운영체계를 기반으로 전국 최다 직영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공간 산업과 에듀테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천 TNT FC와 아이엔지스토리는 ‘공부하는 체육인’을 위한 환경 조성에 뜻을 모았다. 축구인과 체육인 역시 스터디와 모임을 위한 전문 공간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한 이번 협력은, 작심에게는 체육인 전문 학습·커뮤니티 시장으로의 확장 기회, TNT FC에는 프리미엄 학습 및 네트워킹 공간 확보라는 상호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양천 TNT FC는 작심 브랜드의 지원 아래 선수단 학습 프로그램, 지도자 교육, 지역 스포츠 커뮤니티 운영 등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양천구에 위치한 5개 매장에서 TNT FC와 연계된 관내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작심 스터디카페 이용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양천구와 협업하여 대상을 확대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학생 선수와 청년 체육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로컬 스포츠 허브’ 역할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아이엔지스토리 강남구 대표는 “작심은 단순한 공부 공간이 아니라, 개인의 성장과 도전을 응원하는 브랜드”라며 “TNT FC와 함께 축구 및 체육인들이 꿈을 준비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천 TNT FC 김태륭 대표는 “이번 협업은 스포츠단, 기업, 지역이 연계하여 상생할 수 있는 훌륭한 모델‘이라며, ”앞으로 국내 공간산업을 주도하는 아이엔지스토리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천 TNT FC는 올해 K5 디비전 서울권역에서 통산 네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오는 11월 열리는 K5 챔피언십에서 전국 제패에 도전한다. ’한국형 디비전 축구단의 모범‘, ’프로선수 양성소‘, ‘사람이 성장하는 축구단’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양천 TNT FC는 지역 기반 축구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주)더에프 양천 TNT FC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고 와이앤아처가 운영하는 ‘2025 스포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 중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과 스포츠가 공존하는 새로운 가치 창출 모델을 실현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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