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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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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단계의 창업 기업을 벤처 단계로 성장시키는 역할을 하는 기업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가 오늘날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와이앤아처㈜를 비롯하여 ㈜아이빌트세종, ㈜스마트파머가 각종 프로그램과 행사 등으로 스타트업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 ㈜아이빌트세종, ‘G.CCA 프로그램 국내 IR DAY’ 성료
㈜아이빌트세종(대표 이준배)이 지난 5월 16일 아이빌트세종 Pitching Hall에서 국내 VC 및 AC 투자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국내 IR Day를 개최하였고,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콘텐츠 진흥원, 콘텐츠코리아랩(CKL)이 지원하고 아이빌트세종이 운영하는 ‘2017 글로벌 특화 액셀러레이터 육성 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이날 행사는 글로벌 진출 성공 사례 발표, 기업별 IR Pitching,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빌트세종은 5개의 직접 투자 기업을 선정하였는데, 선정된 5개의 기업은 향후 투자 협의를 통해 1억원 이내에서 Seed 투자가 이루어지게 된다.
2. ㈜스마트파머, 베러먼데이와 ‘스타트업 브랜딩’ MOU 체결
부산지역 전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스마트파머(대표 이주홍)는 스타트업의 초기 성장과 브랜딩 강화를 위해 브랜딩 전문 기업인 베러먼데이(대표 도경백)와 공동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5월 14일 밝혔다. 베러먼데이는 브랜딩 전문 기업으로, 스마트파머 이주홍 대표는 “베러먼데이와 함께 초기 스타트업이 치열한 경쟁 시장에서 보다 나은 브랜딩 파워를 가지고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3. 와이앤아처㈜, ‘2018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사업’ 진행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대표 신진오)가 지능정보 분야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18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에서 와이앤아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Y-Pump Up Batch(와이 펌프 업 배치)’를 통해 스타트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의 서류 접수 마감일은 5월 31일까지이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기간은 11월 30일까지로, 약 5개월간 진행된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된 액셀러레이터가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6년 11월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등록 제도를 시행한 후, 약 1년 6개월 만에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액셀러레이터가 85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또한 등록된 액셀러레이터들은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업종에 상관없이 액셀러레이터들의 초기기업 육성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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