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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7/18 최현진 기자

에이치에스골프, 와이앤아처·스타에셋으로부터 투자 유치
- 골프 미디어 콘텐츠 사업 확장 박차

골프 전문 콘텐츠 기업 에이치에스골프(대표 한설희)가 와이앤아처와 스타에셋이 공동으로 운용하는 ‘케이푸드스타 SAP-YNA 개인투자조합 제1호’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에이치에스골프는 유튜브 기반 골프 미디어 채널 ‘골프24’를 운영하며, 골프 인플루언서 콘텐츠부터 경기 중계, 레슨, 장비 리뷰, 브랜드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골프24는 MZ세대를 중심으로 골프 대중화에 기여하며, 실시간 트렌드 반영과 브랜드 협업을 통해 빠르게 성장 중이다.

한설희 에이치에스골프 대표는 “골프는 이제 특정 세대의 전유물이 아닌 전 세대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콘텐츠 제작과 커머스, IP 확장을 아우르는 골프 종합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한설희 대표는 골프업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인물로, 미디어 콘텐츠와 업계 네트워크를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와이앤아처 이호재 대표는 “에이치에스골프는 콘텐츠 경쟁력과 업계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팀”이라며 “골프 시장의 미디어 전환기를 선도할 수 있는 핵심 플랫폼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스타에셋 이희성 대표는 “골프는 콘텐츠, 커머스, 브랜드 마케팅이 융합되는 복합 산업으로, 에이치에스골프는 그 중심에서 독보적인 기획력과 실행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골프 산업 전반과의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