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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8/16  한나 기자
독일 유기농 시장, 지속적으로 성장
- 독일 소비자,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져 BR - 유기농 업체 시장진입 기회의 폭 넓어

독일 뮌헨 무역관에 따르면 독일 사람들은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으며, 그에 따라  유기농 식품에 대한 소비가 날로 늘어나고 있어 유기농 업체의 시장 진입이 유리하다고 전했다.

 

농업시장정보협회(AMI, Agrarmarkt Informations-Gesellschaft)의 2015년 자료에 의하면 독일의 유기농 식품 1인당 연평균 구매액은 105.9 유로로 스위스, 덴마트, 스웨덴, 룩셈부르크, 리히텐슈타인, 오스트리아, 미국 다음으로 세계에서 8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적으로 2016년 전체 식품 매출 중 유기농 식품이 차지하는 비율은 5.3%로 아직 높진 않다. 그러나 시장분석 전문 기관인 GFK의 자료에 따르면 유기농 식품의 비율이 5년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므로 전망 있는 분야라고 할 수 있다.

 

독일연방농식품부(BMEL)는 유기농 식품이 차지하는 비율이 늘어난 덕분에 독일 유기농 농가 판매 소득이 10%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제품 품목별로는 유제품이 3억 5200만 유로(한화 약 4,691억 2,096만 원)로 매출액이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채소와 달걀이 각각 2억 5300만 유로(한화 약 3,371억 8,069만 원), 2억 4000만 유로(한화 약 3,198억 5,520만 원 )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 2015년 독일 유기농 품목별 매출액 (출처: AMI)

 

이를 반증하듯 매년 독일 남부 뉘른베르크에서 개최되는 독일의 대표 친화경(유기농) 전시회 'Biofach·Vivanese'를 전 세계 약130개국에서 5만여 명이 참관했으며 88개국의 2893개 업체가 참여했다. 매년 이곳에서 독일 유통 업체들이 관심을 보인 제품들이 독일의 유기농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한국은 지리적 여건과 물류비용 때문에 독일 유기농 제품 시장에 진입하는 것이 쉽지 않다. 다만 한국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유기농 가공 제품(말린 버섯, 과일 음료, 곡차 등)으로 시장성을 어느 정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독일 유기농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독일의 인증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 준비가 요구해야 한다. 또한 매년 개최되는 독일 최대 유기농 식품 전시회(BIOFACH)를 통한다면 한국의 유럽 유기농 시장 진출의 가능성은 늘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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