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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2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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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 기업 윈마이(Yunmai)가 한국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원마이는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28세 청년 기업가 왕양(汪洋) CEO를 주축으로 샤오미 출신의 엔지니어 등 4명이 모여 2014년 5월에 설립됐다. 2014전 세계 500만 명이 사용하고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100만 개 이상의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사용자의 측정값을 바탕으로 한 맞춤 건강을 제안하고 있다.
이번 한국 진출은 윈마이(Yunmai)의 첫 해외 법인 설립이기도 하다. 윈마이코리아는 왕양 대표와 함께 한국 내 온라인 시장을 잘 아는 적임자로 26세의 젊은 사업가 이경규 씨를 영입, 각각의 대표 체제로 운영하며 독립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2015년 12월 국내에 처음 소개된 윈마이(Yunmai)는 체중, 근육, 수분을 비롯해 BMI(체질량지수), BMR(기초대사량), 골격량, 신체나이, 지방, 내장지방, 단백질까지 10가지 다양한 신체 데이터를 분석해 보여 준다.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해 체중 단위를kg으로만 표시했고, 전용 앱(APP)도 한글화하였다. 국내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11만대 판매를 달성한 바 있다.
윈마이(Yunmai)의 주요 제품으로는 심플한 디자인의 체중계이다. 컨실드 LED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한 본 제품은 또렷한 체중 디스플레이를 자랑한다. 또 모바일 연동으로 편리하게 체중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다. 초고정밀 체중 감응센서가 탑재되어 미세한 체중 변화까지도 감지가 가능하다.
최근 범 LG가 LB인베스트먼트에서 1천만 달러(한화 약 114억 원)를 투자받으며 더욱더 힘이 실린 윈마이(Yunmai)는 연내 윈마이코리아를 통해 캐릭터 라이센스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 일본에도 직접 진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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