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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herald.co.kr/news/23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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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전문 언론사 아시아헤럴드가 4월 13일 제 1기 대학생 기자단 ‘유니업’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유니업은 발대식에 참여한 학생 기자단이 만든 이름으로, 대학생을 지칭하는 University와 Start-up의 합성어로 스타트업을 취재하는 대학생 기자를 의미한다.
아시아헤럴드 편집국은 전공과 지역에 상관없이 스타트업에 관심있는 대학생 14명을 선발해 대학생 기자단을 구성했다. 선발된 기자단은 4월부터 9월까지 총 5개월 간 활동하며, 산업 트렌드 분석, 스타트업 취재, VC인터뷰 등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을 조사하고 기사를 작성할 계획이다.
또 이들은 총 4팀으로 나뉘어져 3팀은 서울, 1팀은 부산에서 취재 활동을 펼친다. 서울과 부산 지역 등지에서 취재된 기사는 기사 형식의 글은 물론 카드 뉴스, 취재 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발행된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기자단 소개와 미션 전달, 보도자료 작성과 관련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대학생 기자단의 짜임새 있는 기사 작성을 위해 진행된 강의에는 현직 기자를 강연자로 모셔 기자로서 취재 경험과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공유하고, 기사와 인터뷰 질의서 작성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유니업 중 한명은 기자단 활동에 대해 “향후 창업을 계획하고 있어 여러 스타트업 대표들을 만나 관련 이야기를 듣고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시아헤럴드 편집부 역시 “스타트업 경진대회, 네트워킹 행사 등의 참여로 대학생들도 창업 생태계의 든든한 역군으로서 활약하고 있다”며 “스타트업계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의 시선에서 새로운 이슈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니업의 기사는 아시아헤럴드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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