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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11/07 황민석 기자

한국벤처창업학회, 2018 추계학술대회 개최
- 11월 9일,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에서 [Corporate Venturing & Global Entrepreneurship] 주제로 개최
- 글로벌시장을 향한 앙트러프러너십, 4차 산업혁명의 신창업분야 등 국내벤처의 재도약 방안 토론
- 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이사장, 매일경제신문 장대환 회장 ‘2018 창업진흥대상’ 수상 예정


	벤처창업과 기업가정신 관련 국내 최대 규모 학회인 ‘한국벤처창업학회(학회장, 고인곤 강남대 교수)’가 오는 11월 9일 오후 1시부터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서초동)에서 [Corporate Venturing & Global Entrepreneurship]이라는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벤처창업학회는 2006년 설립 이래로 기업가정신, 벤처/중소기업 창업과 경영에 관한 학술연구와 연구결과의 확산 및 발전을 통해 벤처창업생태계에 기여하고 있다. 약 1,000여명의 교수, 벤처경영자 및 산업전문가들을 회원으로 벤처창업계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한국벤처창업학회는 매년 2차례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관련 분야의 학계와 업계 간 교류의 장을 제공해왔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는 앙트러프러너십,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오는 새로운 창업분야,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제도환경 및 개인적 경험과 심리요인, 벤처경영의 사례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국내 벤처기업과 생태계의 재도약을 위한 열띤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학회는 매년 벤처창업 분야에 공로가 있는 기업을 선정해 창업진흥대상을 시상하는데, 올해에는 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이사장과 매일경제신문 장대환 회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어지는 주제발표는 ‘기업의 벤처링과 글로벌 기업가정신의 세계적 동향과 흐름’이라는 주제로 동국대학교의 이영달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며,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진행 하에 한국자산공사, SK경영경제연구소, 네이버, 와이앤아처 등 각 기관의 담당자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주제와 관련한 논의를 전개한다. 논문발표세션은 총 9개로 나뉘어져 △4차 산업혁명과 스타트업 생태계 △글로벌 앙트러프러너십 교육 △뉴미디어와 소상공인 창업성과 △벤처 매니지먼트와 사례 △변화하는 시대의 개인심리 특성과 교육훈련 △사회적기업과 소셜앙트러프러너십 △앙트러프러너십을 통한 성과와 미래가치 △혁신창업 생태계를 위한 앙트러프러너십의 확산 △Evolution and Regulation of Venture in Korea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전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