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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8/06  박민주 기자
LG전자, 美 모바일 세탁 플랫폼 스타트업 ‘워시라바’에 투자
-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 10곳 개발비 및 사업모델 개발 지원
- 데모데이에서 선정되는 2~3곳과 신규사업 추진 예정

▲워시라바 로고(출처: 워시라바)
  

 

LG전자가 미국의 모바일 세탁 플랫폼 스타트업인 '워시라바(Washlava)'에 투자했다.


19일 업계 및 외신에 따르면 플로리다주(州) 탬파에 본사를 둔 워시라바가 LG전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와 조건 등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LG전자가 이 회사의 시리즈 A-1 펀딩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가 해외 생활가전 분야 스타트업에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투자는 벤처투자 전문 법인인 ‘LG테크놀로지벤처스’가 아닌 LG전자가 직접 투자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워시라바는 2017년에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코인 빨래방의 대기시간을 실시간 체크하고, 별도로 코인의 사용 없이 플랫폼에서 예약과 결제가 가능하다.


워시라바 창업주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토드 벨빌은 “워시라바의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고객 경험, LG의 기술력과 세탁기업계 위상이 결합하면 시장에서 성장과 혁신을 일궈낼 최적의 플랫폼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지분 투자를 계기로 워시라바 공유 빨래방에 세탁기와 건조기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도 크다. LG전자 관계자는 “공유 빨래방 사용자 연구 등 빅데이터 스터디 측면에서도 워시라바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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