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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3/24  유승민 기자
과기정통부, AI 도입하는 벤처·중소기업에 최대 3억 원 지원

▲ AI 바우처 추진체계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9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인공지능(AI) 바우처' 지원 사업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AI 바우처 사업'은 에너지, 농업, 의료, 환경, 금융 등 다양한 분야 기업이 AI를 활용 각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AI 적용을 산업 전 분야로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처음 시행한다. 사업 예산은 39억 2000만 원이다.

 

AI 도입은 기업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로 부각되고 있으나 중소·벤처기업이 자체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기술적 또는 재정적으로 여러 가지 한계가 있다. AI 바우처 사업은 AI를 적용하고자 하는 기업이 단기간 내에 최적의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본 사업은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한다. AI 기술을 적용하고자 하는 기업(이하 수요기업)이 AI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하 공급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동 사업을 위해 AI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중소기업 중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대상으로 공급기업을 모집한다. 바우처를 이용하는 기업인 수요기업 선정은 공모 형태로 진행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3억 원의 바우처를 제공한다. 

 

공급업체 풀은 300~400여 곳 정도 될 전망이다. 과기정통부가 작년에 시행한 AI 데이터바우처 공급 기업은 280곳이었다. 여기에 AI 제품이나 서비스를 가진 곳이 200여 곳 된다.

 

과기정통부는 AI 전문가들이 수요기업에 맞는 AI 공급기업을 찾아주는 컨설팅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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