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0.8.10 (월)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asiaherald.co.kr/news/24938
발행일: 2020/07/03  트리즈닥터 신정호
[트리즈닥터의 창의성 이야기 #24]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라

 

일본의 유명한 걸그룹 ‘모닝구 무스메’의 전 멤버였던 요시자와 히토미가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기소된 뒤 보석금을 내고 석방되는 날이었습니다. 그녀가 나오기 몇 시간 전인데도 일본의 수많은 방송사가 그녀가 석방되는 순간을 생중계하기 위해 한 경찰서 앞에 진을 치고 있었습니다.

 

해당 경찰서에서 근무하고 있던 경찰들이 수많은 취재진이 몰려든 것을 보고 좋은 생각이 떠올랐는지 건물 안으로 들어가 포스터 한 장을 가지고 나와 비어 있는 벽면에 붙였습니다. 바로 자신들이 홍보하고 있던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포스터였습니다. 해당 포스터는 그녀가 경찰서는 나오는 모습과 함께 전국적으로 생방송 되었고 방송을 보고 있던 많은 국민에게 포스터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른바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는 표현처럼 외부의 힘을 활용하면 적은 힘으로도 원하는 바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2018년 동계올림픽 당시 우리나라 여자 컬링 대표팀이 남긴 유행어 “영미야”의 인기를 힘입어 곳곳에서 마케팅에 ‘영미 이벤트’를 활용한 것도 비슷한 사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와 상품들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도 마찬가지 이치로 볼 수 있습니다. 

 

물이 들어올 때 노를 저으면 바닥에 붙어 꼼짝하지 않던 무거운 배도 쉽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내가 가진 힘만으로 문제 해결이 어렵다면 기댈 수 있는 외부의 힘을 찾아보세요. 분명 좀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원하는 바를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트리즈닥터 유튜브 | 블로그]



 
  회사소개 연락처안내 기사제보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집단수집거부 전체기사보기 찾아오시는길  
  Copyright©2016 아시아헤럴드. All rights reserved.
제호 : 아시아헤럴드 | 발행인 : 신진오 | 편집인 박현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현정
정기간행물등록번호: 서울아01036 | 등록일자 : 2009.11.25 | 설립일자 : 2017.05.10
07299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1차 2동 909호 | Tel: 02-2690-1550 | Fax: 02-6918-6560
아시아헤럴드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 by 뉴스빌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