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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7/06  유승민 기자
상폐위기였던 알톤스포츠, 서울시와 21억 원 규모 공공자전거 공급계약 체결

▲ 알톤스포츠 CI (출처: 알톤스포츠 홈페이지)
 

 

자전거 업계 불황으로 알톤스포츠는 지난해까지 5개 사업연도 연속으로 영업손실을 내면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해 지난 2월 코스닥시장에서 거래가 정지됐다. 하지만 이후 소명 과정을 거쳐 4월부터 극적으로 거래를 재개한 뒤로 줄곧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알톤스포츠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실외 스포츠가 인기를 끌면서 지난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하기도 했다.

 

알톤스포츠는 `기업 간 거래(B2B)`를 늘리며 안정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달 들어 알톤스포츠가 따낸 대형 계약만 지난해 연간 매출 가운데 14.6%를 차지한다. 기후변화에 따라 부침이 심한 자전거산업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알톤스포츠는 `제2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최근 서울시설관리공단과 '2020년 서울형 공공자전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알톤스포츠가 받는 계약금은 21억 8,359만 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7%에 달하는 규모다. 알톤스포츠는 이번 계약에 따라 서울시 시설관리와 공공자전거 운용 등의 사업을 맡게 되며, 계약 기간은 2020년 06월 22일부터 2021년 01월 08일까지로 약 6개월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알톤스포츠는 탄탄한 수주 실적을 이어가게 됐다. 앞서 알톤스포츠는 카카오모빌리티와 23억 8,440억원 규모의 전기자전거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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