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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7/27  이수연 인턴
카카오페이, 전자문서 서비스 확대… 종이 없는 사회인 페이퍼리스를 목표로
- 카카오톡으로 각종 고지서와 증명서 발급 가능
- 많은 기관의 전자문서를 유통하여 범위를 확정해 나갈 예정

▲ (출처: 카카오페이 홈페이지)
 

 

카카오페이가 카카오톡을 통해 각종 고지서나 증명서를 제출할 수 있게 하는 전자 문서 서비스를 확대해 종이가 필요 없는 사회를 구현해내겠다고 밝혔다.

 

이승효 카카오페이 서비스총괄부사장(CPO)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미디어 세미나에서 “올해를 전자문서 활성화의 원년으로 삼고 있다. 국민이 쉽고 안전하게 전자문서를 수신·발송할 수 있는 시대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전자문서 시장 확대를 위해 보다 많은 기관의 전자문서를 유통하여 범위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2016년 2월 국내 최초로 모바일 메신저 기반 전자고지 결제(EBPP)서비스인 ‘카카오페이 청구서’를 출시했다. ‘카카오페이 청구서’는 각종 생활 요금 청구서를 카카오톡으로 받아보고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페이는 이후 공공기관과 민간·금융 기관의 전자문서 등도 취급 대상으로 추가하였다. 회사측에 따르면 현재 행정·공공·민간·금융 등 약 100여 개 기관이 카카오페이 전자문서를 이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발송한 전자문서는 5300만 건으로, 2018년에 발송 건수인 2700만 건보다 2배 이상 늘었다고 한다.

 

최근에는 각종 고지서를 모바일로 통지할 수 있는 서비스가 ICT 규제 샌드박스를 통과해, 전자문서 시장 성장세는 더 가팔라질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모바일 전자고지 성과 발표회’에서는 2019년 939억 원 수준이던 모바일 전자고지 시장이 2023년 2조 1천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김재헌 카카오페이 청구서·인증사업 실장은 “법 개정이나 ICT 규제 샌드박스 임시허가 제도를 통해 전자문서 이용자의 편이성을 향상시켜 종이가 필요 없는 페이퍼리스 시대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는 향후 전자문서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에는 공공·민간기관 중심의 전자문서 유통에 집중해 왔다면, 기업 입사 지원을 위해 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를 제출하거나 보험료 청구를 위해 보험사에 진단서 등의 서류를 제출하는 등 카카오페이로 전자문서를 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 시대를 구현하겠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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