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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8/08  송효진 기자
알리바바, 인공지능 기반의 ‘Fashion AI Store’ 오픈
-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옷을 입지 않고도 스타일링 해볼 수 있어

지난 4일 알리바바(阿里巴巴)가 인공지능 옷 가게 'Fashion AI'를 정식 론칭했다.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타오바오의 5억 소비자들에게 곧 패션 AI가 보급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옷을 입어보지 않아도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소비자들의 복식(복장과 장신구)을 스타일링 해볼 수 있다는 것에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Fashion AI는 패션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방법을 학습한 인공지능 기술과 복잡한 패션을 분리·분류하는 이미지 인식 기술이 결합된 기술로, 소비자들은 Fashion AI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의상을 입고, 구매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들의 옷장은 알고리즘을 통하여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상에서도 통용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를 통해 제조업자, 소매업자들이 소비자의 행동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어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환영받고 있다.

 

▲ 알리바바의 첫 인공지능 옷가게 (출처: 알리바바)

 

인공지능 옷가게는 일반적인 매장과 같은 외관을 지니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타오바오 아이디를 스캔하여 신분 정보를 연동한 뒤 가게로 들어갈 수 있다.

 

진열대를 둘러보는 동안 '거울'이 상품 정보를 감지하며, 상품을 거울에 비칠 경우 그와 연관된 유형의 옷, 신발, 장신구 등을 코디해 추천한다.

 

쇼핑을 하다가 3~5가지 마음에 드는 상품을 골라 입고 싶을 경우 거울을 터치한다. 사이즈와 모델을 선택해 샘플을 클릭하여 스크린 상 실제 착용 모습을 확인할 수도 있다.

 

연관 추천 코디가 마음에 드는 경우에는 스캔을 통해 결제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온라인 배송도 선택할 수 있다.

 

알리바바는 Fashion AI라는 새로운 판매 방식을 통해 쇼핑업계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업계의 기술 혁신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패션과 결합한 인공지능 기술이 앞으로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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