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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8/09  송효진 기자
소상공인 간편결제(제로페이) 도입 본격 추진
- 소상공인들의 카드 수수료 부담 줄여줄 듯

▲ 25일 오전,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제로 결제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 두번째), 박원순 서울시장(오른쪽)이 카드수수료인하 서명서를 전달받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출처: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결제 중간단계가 없는 소상공인 간편결제(제로페이)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그간 수차례 카드 수수료 인하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지난 7월 18일 ‘저소득층 일자리・소득지원 방안’을 통해 발표하였다.

 

제로페이는 ① 모든 은행・간편결제앱 사용가능 ② 공통 QR코드 활용 ③ 결제수수료 제로를 특징으로 하는 오픈 플랫폼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행안부, 금융위, 지자체, 한은, 금결원,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TF를 구성하여 추진과정상 법・제도적 애로사항이나 불합리한 규제 등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제로페이가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뒷받침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정부는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제로페이 사용대금에 대해 전통시장 이용금액에 준하는 40%의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것을 지난 ‘저소득층 일자리・소득지원 방안(7.18)’을 통해 확정했고, 지자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소상공인 단체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홍종학 장관은 서울시가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제로 결제서비스’ 도입을 위한 민관협력 MOU에 참석하여 격려하였다.

 

홍종학 장관은 민간에서 제로페이에 신용카드 기능이 포함된 신제품을 개발해 주기를 당부하면서 “제로페이는 계속 발전할 것이며, 한국의 혁신기술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제로페이 도입에 따라 우리나라 모바일 간편결제 시장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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