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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12/17  유승민 기자
친환경 포장이 뜬다
- 2018 코엑스 푸드위크에서 다양한 친환경 제품 선보여

"내년 식품업계 화두는 HEAT로, HMR(가정간편식), Eco-friendly(친환경), Asean food(동남아 음식), Tech(음식과 기술의 결합)입니다." 먹거리를 책임지는 식품업체 900여개가 한자리에 모였다. 식욕을 자극하는 음식향이 가득한 베이커리, 동남아 음식 축제부터 최근 뜨고 있는 식품 배송에 필수적인 패키지 제품, 신개념 푸드 기술까지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 국제 푸드 위크 개최(출처 : 코엑스 국제 푸드위크 홈페이지)

 

식품업계 최신 트렌드와 식품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식품 전시회 '2018 코엑스 푸드위크'가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올해는 '잘 먹고 잘사는 꿀잼쇼!'를 주제로 이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행사에는 식품/음료 전반, 식품기기/설비, 패키지/라벨, HMR, 베이커리 등 900개사가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주부, 중·고등학생 등 일반 관람객, 식품 회사·프랜차이즈 관련 바이어들이 모였다.

 

식품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전문 전시관 '베이직관'에는 식품포장기 자재관이 따로 마련됐다. 라벨, 패키지, 콜드체인, 충전재, 포장재료 등 식품 포장에 관련된 모든 것을 선보이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을 내세운 부스들이 눈에 띄었다. 지난 4월 수도권 지역에서 발생한 폐기물 수거 대란 이후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노플라스틱', '재활용소재', '생분해성' 등을 강조한 제품들이 주목을 받았다.

 

식품포장기 자재전에서는 친환경 패키징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업체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이 중 친환경 밀키트 배송 박스도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새벽 배송을 위한 박스로, 기존 아이스박스보다 단가 비용은 높지만 친환경적인 소재로 신선한 상태로 음식을 배송할 수 있다. 먹다 남은 봉투를 종이테이프로 손쉽게 묶어 보관할 수 있는 밴딩 기계에도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발맞춰 국립환경과학원은 포장의 환경성을 높인 '포장과 환경 한국산업표준(KS) 8종'을 제정하고, 28일 전자관보를 통해 고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환경과학원의 전국폐기물통계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포장폐기물은 연간 국내 발생 생활폐기물 약 1900만 톤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환경부는 2027년까지 국내총생산량 대비 폐기물 발생량을 20% 감축하고, 현재 70.3% 수준인 순환이용률을 82.0%까지 향상시킨다는 '자원순환기본계획'을 올해 9월에 수립했다. 따라서 '포장과 환경 KS 8종'은 해외의 환경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포장의 기능과 환경성을 높이는 수단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가 사용하기 편리하고, 무엇보다 환경에 무해한 여러 가지 포장재들이 나오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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