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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7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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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째 전통을 이어온 돼지곱창구이 전문점 서울곱창이 액셀러레이터 기업 와이앤아처와 스타에셋이 공동으로 운용하는 ‘케이푸드스타 SAP-YNA 개인투자조합 제1호’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서울곱창은 1949년 광주 송정동의 작은 가정집에서 시작해 70년이 넘도록 한 장소를 지켜온 돼지곱창구이 전문점이다.
조모 대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곱창 손질법과 조리 방법, 그리고 세대를 잇는 서비스 철학을 변함없이 고수하며, 전국 각지의 미식가들에게 오랜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가맹사업 본격화와 브랜드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자동화 시스템 및 유통 효율성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재균 광주서울곱창 대표는 “외식 시장의 고급화 흐름 속에 전통 방식을 현대적으로 알리는 일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본사 자동화 설비 확충과 마케팅, 브랜딩에 박차를 가하며, 광주를 넘어 전국적으로 광주서울곱창만의 맛과 스토리를 알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희성 스타에셋 대표는 “광주서울곱창은 3대째 계승된 전통과 독창적인 조리방식, 그리고 오랜 운영 노하우가 집약된 외식 브랜드”라며 “브랜드의 정통성을 토대로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전국적 확장과 프랜차이즈 체계 구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호재 와이앤아처 대표는 “광주서울곱창은 세대를 이어온 전통과 차별화된 맛으로 이미 경쟁력을 입증한 브랜드이며, 이번 투자를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그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광주서울곱창은 본점 중심의 고품질 수제 곱창구이의 맛과 전통을 전국 가맹점으로 확대하고, 자동화 설비 및 디지털 운영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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