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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herald.co.kr/news/27707
발행일: 2025/07/24
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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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 기반 신약 개발기업 비체담이 7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AFPRO 2025)」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참여했다고 밝혔다.
비체담은 현재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며 와이앤아처가 운영하는 「2025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의 ‘그린 유니콘(G-Corn)’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국내외 시장 진출 및 투자 유치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비체담은 ‘G편안액’을 주력으로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혈행 개선 및 하지 근 경련 완화에 도움을 주는 생약성분 기반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으로 이날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에는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도 함께 참여하여 투자사 및 바이어와의 1:1 미팅 주선 등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적극 지원했다. 문호빈 비체담 대표는 “비체담의 기술력과 비전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자리였다”며, “기능성 제품 상용화는 물론, BCD101 기반 신약 개발을 통해 농식품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체담은 ROCK 저해 기반의 퇴행성 질환 신약 후보물질 ‘BCD101’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BCD101’에 대한 임상 1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아, 오는 9월 충북대병원에서 임상에 돌입하며 신약 개발의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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